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 10가지|EPC 제출 전 최종점검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 EPC 제출 전 최종점검 10가지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를 마지막으로 확인하지 않고 서둘러 제출하면 작은 불일치 하나 때문에 다시 자료를 확인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대표님 입장에서는 기술자료도 준비했고 시험성적서도 있고 특허도 있으니 “이 정도면 됐겠지”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료가 많다는 사실이 아닙니다.

신청제품 → 핵심기술 → 핵심성능 → 시험자료 → 객관적인 수치

이 내용이 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이번 3편에서는 1편에서 설명한 신청방법이나 준비서류 목록을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2편에서 다룬 우선구매와 공공기관 판로 이야기도 하지 않습니다.

이번 글의 목적은 딱 하나입니다.

“제출 버튼을 누르기 전에 대표가 무엇을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하는가?”

2026년 제4차 신규신청 접수는 10월 14일까지로 공고되어 있으므로 신청 예정 기업이라면 실제 제출 전에 최신 공고문과 필수 확인사항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부링크 ①: 처음 준비하는 기업이라면 먼저 「2026년 성능인증(EPC) 신청방법 총정리|신청조건·준비서류·심사절차」를 확인하세요.


Table of Contents

1. 제품명·모델명·규격이 모두 같은지 확인하세요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의 첫 번째는 아주 기본적이지만 중요합니다.

신청서에는 A라는 제품명이 적혀 있는데 시험자료에는 B라는 제품명이 적혀 있거나, 모델명이 서로 다르면 자료를 검토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같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신청서만 보지 마세요.

신청서, 제품설명자료, 시험성적서, 카탈로그 등에서 사용되는 제품명·모델명·규격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세요.

예를 들어 신청서에는 ABC-1000인데 다른 자료에는 ABC1000, ABC-1000A라고 되어 있다면 같은 제품인지 설명이 필요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대표가 직접 하나씩 읽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든 자료가 정확히 같은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가?”

이 질문부터 시작하세요.


2. 신청하려는 제품의 범위를 명확하게 정하세요

두 번째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는 신청제품의 범위입니다.

회사가 여러 모델을 생산한다고 해서 모든 제품을 한꺼번에 설명하려 하면 오히려 핵심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신청하려는 제품이 정확히 무엇인지 명확해야 합니다.

모델이 여러 개라면 모델별 차이가 무엇인지도 내부적으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크기만 다른 것인지, 용량이 다른 것인지, 핵심기술이나 성능에도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세요.

대표가 다음 질문에 바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회사가 이번에 성능인증을 신청하는 제품은 정확히 무엇입니까?”

한 문장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면 신청제품 범위부터 다시 정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3. 우리 제품의 ‘핵심성능’을 한 문장으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는 핵심성능입니다.

제품에 장점이 열 가지 있다고 해서 열 가지를 모두 앞세울 필요는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 제품과 비교했을 때 어떤 성능이 어떻게 다른지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제품은 최신 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입니다.”

보다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 성능을 개선한 제품입니다.”

처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습니다.

가능하다면 성능은 수치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좋다, 빠르다, 강하다, 안전하다 같은 표현만으로는 객관적인 차이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대표가 제품개발 담당자에게 이렇게 물어보세요.

“우리 제품이 기존 제품보다 좋은 것을 숫자 하나로 보여준다면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이 제품의 핵심 메시지가 될 수 있습니다.


4. 핵심성능과 시험항목이 서로 연결되는지 확인하세요

네 번째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회사에서 강조하는 성능과 시험자료에서 확인되는 항목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살펴보세요.

예를 들어 회사는 내구성이 가장 뛰어난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시험자료에는 그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시험항목이 없다면 설명과 근거가 분리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험성적서에는 여러 좋은 결과가 있는데 신청자료에서는 그 의미를 제대로 설명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표를 하나 만들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가 주장하는 핵심성능 → 이를 확인하는 시험항목 → 시험결과 → 그 결과가 의미하는 것

이 네 가지를 한 줄로 연결해 보세요.

연결이 끊기는 곳이 있다면 제출 전에 다시 확인할 부분입니다.


5. 시험자료의 숫자와 설명이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시험성적서를 첨부했다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다섯 번째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는 시험자료의 일관성입니다.

시험자료를 볼 때는 최소한 다음 내용을 확인하세요.

시험 대상 제품이 신청제품과 연결되는지, 시험항목이 핵심성능과 관련 있는지, 신청서에 적은 수치와 시험결과가 같은지 등을 살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시험결과가 95인데 제품설명서에는 98이라고 작성되어 있다면 왜 다른지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한 입력 실수라도 제출 전에는 바로잡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자료가 여러 개라면 최신 자료와 과거 자료가 섞여 있지 않은지도 살펴보세요.

숫자는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은 긴 설명보다 숫자의 불일치를 더 쉽게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 EPC 제출 전 최종점검 10가지

6. 특허·기술과 실제 신청제품이 연결되는지 확인하세요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 강조하기보다 그 기술이 실제 신청제품에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여섯 번째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입니다.

대표가 다음 질문을 해보세요.

“이 특허의 어떤 기술이 우리 제품의 어느 부분에 들어가 있습니까?”

“그 기술 때문에 제품의 어떤 성능이 좋아졌습니까?”

“그 차이를 어떤 자료로 보여줄 수 있습니까?”

세 질문에 자연스럽게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특허·기술 → 제품 적용 → 성능 개선 → 시험결과

가 하나의 이야기처럼 연결되어야 합니다.

특허번호만 크게 표시하고 실제 제품과의 관계를 설명하지 못한다면 자료를 보는 사람이 기술적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7. 비교대상과 비교수치가 객관적인지 확인하세요

“우리 제품이 더 좋습니다.”

이 한 문장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일곱 번째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는 비교근거입니다.

먼저 무엇과 비교했는지 분명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항목을 비교했는지도 명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 방식과 신청제품을 비교한다면 다음처럼 정리할 수 있습니다.

비교항목 / 기존 방식 / 신청제품 / 차이 / 근거자료

이렇게 표를 만들면 대표도 한눈에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유리한 내용만 임의로 골라 과장하지 않는 것입니다.

비교기준과 수치에는 설명할 수 있는 객관적인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제품소개서의 숫자와 시험자료의 숫자도 다시 맞춰보세요.


8. 실제 생산·납품할 수 있는 제품인지 점검하세요

여덟 번째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는 현실적인 공급능력 점검입니다.

기술과 성능을 설명하는 데만 집중하다 보면 실제 생산과 공급 부분을 놓칠 수 있습니다.

대표는 내부적으로 다음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가?

품질을 일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가?

주문량이 늘어났을 때 대응할 수 있는가?

제품 설치가 필요한 경우 누가 설치하는가?

고장이나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하는가?

공공시장에서는 제품을 한 번 판매하는 것뿐 아니라 실제 공급과 사후 대응도 중요합니다.

따라서 신청을 준비하면서 생산 → 품질관리 → 납품 → 설치 → 사후관리까지 회사 내부의 흐름을 한번 점검해 두면 좋습니다.


9. 제출파일 이름과 최종 버전을 정리하세요

아홉 번째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는 아주 실무적인 내용입니다.

컴퓨터 폴더를 열었는데 다음처럼 되어 있다면 위험신호입니다.

최종.pdf

진짜최종.pdf

최종수정.pdf

최종수정2.pdf

진짜최종마지막.pdf

이렇게 파일을 관리하면 담당자도 어느 것이 실제 제출본인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폴더를 하나 새로 만들고 실제 제출할 파일만 별도로 복사해 두세요.

파일명도 알아보기 쉽게 통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01_신청관련자료

02_제품설명자료

03_시험자료

04_기술관련자료

처럼 회사 내부에서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관리합니다.

중요한 것은 특정 파일명 형식 자체가 아니라 담당자가 실수 없이 최신 파일을 제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10. 제출 전 ‘모의검토’를 한 번 해보세요

마지막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는 모의검토입니다.

자료를 작성한 사람이 자기 자료를 계속 읽으면 잘못된 부분을 놓치기 쉽습니다.

가능하면 신청자료를 작성하지 않은 다른 직원이나 외부 전문가에게 한번 읽어보게 하세요.

그리고 설명은 하지 마세요.

자료만 먼저 보여주고 다음 질문을 합니다.

“무슨 제품인지 이해되나요?”

“기존 제품과 무엇이 다른지 알겠나요?”

“가장 뛰어난 성능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나요?”

“그 성능을 증명하는 자료가 어디 있는지 알겠나요?”

“특허와 제품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되나요?”

상대방이 자료만 보고 답하기 어렵다면 설명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청자료는 작성자가 옆에서 계속 설명해줘야 이해되는 문서가 아니라 처음 보는 사람도 핵심을 따라갈 수 있는 문서가 되는 것이 좋습니다.


11. 담당자가 처음 읽는다는 생각으로 자료를 다시 보세요

열한 번째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는 처음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신청자료를 읽어보는 것입니다.

자료를 작성한 사람은 이미 제품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명이 조금 빠져 있어도 머릿속으로 내용을 연결해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자료를 보는 사람은 다릅니다.

제품이 무엇인지, 어떤 기술이 들어갔는지, 기존 제품과 무엇이 다른지, 가장 중요한 성능이 무엇인지 자료만 보고 이해해야 합니다.

따라서 신청자료를 모두 작성한 뒤에는 잠시 제품을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첫 페이지부터 다시 읽어보세요.

첫 번째로 확인할 것은 제품의 정체가 명확한가입니다.

두 번째는 기존 제품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쉽게 찾을 수 있는가입니다.

세 번째는 회사가 주장하는 핵심성능을 시험자료로 확인할 수 있는가입니다.

네 번째는 기술과 성능 사이의 관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가입니다.

다섯 번째는 같은 내용이 자료마다 다르게 표현되어 있지 않은가입니다.

대표가 직접 읽어보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표시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기술을 잘 모르는 직원에게도 한번 읽어보게 하세요.

그 직원이 제품의 핵심을 한두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자료가 비교적 쉽게 구성되어 있다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설명을 듣지 않고서는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면 해당 부분을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는 자료의 양을 늘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신청제품의 핵심을 누구나 일관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점검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12. 신청서·제품설명서·시험성적서의 숫자를 한 번에 비교하세요

열두 번째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는 모든 숫자를 한 번에 모아서 비교하는 것입니다.

신청자료에는 생각보다 많은 숫자가 들어갑니다.

제품 규격, 용량, 성능수치, 시험결과, 효율, 내구성과 관련된 수치 등 제품에 따라 다양한 숫자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각각의 자료를 따로 작성하다 보면 같은 내용을 설명하면서도 숫자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제품설명서에는 핵심성능을 95라고 작성했는데 시험성적서에는 다른 결과가 기재되어 있다면 왜 차이가 발생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따라서 별도의 숫자 검증표를 만들어보세요.

왼쪽에는 확인해야 할 항목을 적고 오른쪽에는 신청서, 제품설명서, 시험자료 등에 기재된 값을 나란히 적습니다.

같은 내용을 설명하는 숫자가 모두 일치한다면 체크합니다.

다르다면 바로 수정하기 전에 왜 다른지부터 확인하세요.

시험조건이나 모델이 달라서 숫자가 다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무조건 숫자를 똑같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료 간 차이가 있다면 그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단순한 오타나 과거 자료의 수치가 그대로 남아 있는 문제도 발견하기 쉬워집니다.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를 활용할 때 문장만 읽지 말고 숫자를 별도로 검증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13. 예상 질문 10개를 미리 만들어 답해보세요

열세 번째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는 예상 질문을 만드는 것입니다.

신청자료를 모두 준비했다면 이번에는 자료를 작성하는 사람의 입장이 아니라 질문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바꿔보세요.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질문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입니까?”

“기존 제품과 정확히 무엇이 다릅니까?”

“그 차이를 객관적인 숫자로 보여줄 수 있습니까?”

“이 시험항목이 제품의 어떤 성능을 증명합니까?”

“특허기술은 실제 제품의 어느 부분에 적용됩니까?”

“시험제품과 신청제품은 어떻게 연결됩니까?”

“비교대상은 왜 이 제품이나 방식을 선택했습니까?”

“제품을 실제로 생산할 수 있습니까?”

“대량 주문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응합니까?”

“제품의 품질을 어떻게 관리합니까?”

이 질문에 담당자와 대표가 서로 다른 답을 한다면 신청자료를 다시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표, 기술담당자, 신청서 작성자가 같은 질문에 비슷한 핵심내용으로 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예상 질문을 만들어 연습하면 문서에서 설명이 부족한 부분도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허기술이 제품 어디에 적용됐습니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어렵다면 특허와 제품의 연결관계를 다시 정리해야 합니다.

“기존 제품보다 얼마나 좋아졌습니까?”라는 질문에 숫자로 답하기 어렵다면 비교자료와 성능자료를 다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에는 서류 확인뿐 아니라 실제 질문에 답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포함하는 것이 좋습니다.


14. 제출 담당자를 한 명으로 정하고 최종 파일을 잠그세요

열네 번째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는 최종 제출파일 관리입니다.

여러 직원이 신청을 준비하면 각자 컴퓨터에 조금씩 다른 파일이 저장될 수 있습니다.

기술담당자는 최신 시험자료를 가지고 있고, 대표는 이전 제품설명서를 가지고 있으며, 신청 담당자는 수정 전 파일을 가지고 있는 상황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혼선을 줄이려면 마지막 단계에서 최종 제출 담당자를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실제 제출할 자료만 한 폴더에 모으세요.

폴더 이름도 알아보기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능인증_최종제출본_날짜

와 같이 관리하면 어느 폴더가 실제 제출본인지 구분하기 쉽습니다.

그 안에 있는 파일은 함부로 수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정이 필요하다면 담당자가 변경사항을 확인하고 최신본으로 교체하도록 합니다.

파일을 열어보지 않고 이름만 보고 판단해서도 안 됩니다.

PDF 파일이라면 직접 열어 페이지가 정상적으로 보이는지 확인하고, 첨부자료가 빠지지 않았는지도 살펴보세요.

특히 마지막 순간에 파일을 수정했다면 이전 파일을 잘못 업로드하지 않도록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러한 파일관리는 기술적인 성능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신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순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내용뿐 아니라 실제 제출되는 파일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15. 제출 직전에는 ‘대표 최종 확인표’를 만들어 체크하세요

마지막으로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를 한 장짜리 대표 확인표로 만들어보세요.

복잡하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대표가 다음 질문에 예 또는 아니오로 답하면 됩니다.

제품명·모델명·규격이 모든 자료에서 일치하는가?

신청하려는 제품의 범위가 명확한가?

핵심성능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핵심성능을 객관적인 숫자로 보여줄 수 있는가?

시험항목이 핵심성능과 연결되는가?

시험자료의 수치와 신청자료의 수치가 일치하는가?

특허·기술이 실제 신청제품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설명할 수 있는가?

기존 제품 또는 방식과 비교한 근거가 명확한가?

실제 생산과 납품 가능성을 내부적으로 확인했는가?

최종 제출파일을 모두 열어서 확인했는가?

다른 사람이 자료를 읽어도 제품의 차별성을 이해할 수 있는가?

하나라도 자신 있게 “예”라고 답하기 어렵다면 그 부분에 표시하세요.

그리고 표시된 부분만 다시 확인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처음부터 수십 페이지를 반복해서 읽는 것보다 효율적으로 마지막 점검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표가 직접 확인하면 실무자가 놓쳤던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체크박스를 모두 채우는 것 자체가 아닙니다.

신청제품, 기술, 성능, 시험결과, 비교자료가 하나의 논리로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따라서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를 최종적으로 활용할 때는 “서류를 모두 넣었는가?”만 묻지 말고 “이 자료만 보고도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는가?”까지 확인하세요.

제출 48시간 전에는 새로운 내용을 늘리지 마세요

신청 마감이 가까워지면 불안한 마음에 내용을 계속 추가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제출 48시간 전부터는 새로운 내용을 계속 추가하기보다 기존 자료의 일치 여부, 숫자, 파일 버전과 누락 여부를 확인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단계에서는 자료를 크게 늘리기보다 일치 여부와 오류를 찾는 작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품명은 같은가?

모델명은 같은가?

시험수치는 같은가?

핵심성능 설명은 같은가?

첨부파일은 모두 최신본인가?

빠진 파일은 없는가?

최종 제출자가 어떤 파일을 올려야 하는지 알고 있는가?

이렇게 확인하세요.

마지막 순간에 설명을 크게 바꾸면 이미 작성한 다른 자료와 내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표가 직접 확인할 ‘최종 10문항’

이제 제출 직전 대표가 직접 체크해 보세요.

최종 확인 질문확인
신청제품을 한 문장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
모든 자료의 제품명·모델·규격이 일치하는가?□
제품의 핵심성능이 명확한가?□
핵심성능을 객관적인 수치로 설명할 수 있는가?□
시험자료가 핵심성능과 연결되는가?□
신청서와 시험자료의 숫자가 일치하는가?□
특허·기술이 실제 제품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 가능한가?□
기존 제품과의 비교근거가 명확한가?□
제출파일이 최신본으로 정리돼 있는가?□
제3자가 읽어도 제품의 차별성을 이해할 수 있는가?□

이 가운데 애매하게 느껴지는 항목이 있다면 제출 전에 해당 부분을 다시 확인하세요.


1편·2편·3편을 이렇게 활용하세요

이번에 작성한 세 글은 서로 역할이 다릅니다.

1편은 “어떻게 신청하는가?”에 대한 글입니다.

2편은 “인증을 받은 뒤 어떻게 공공시장 판로로 활용하는가?”에 대한 글입니다.

그리고 이번 3편은 “제출하기 전에 무엇을 마지막으로 검토하는가?”에 대한 글입니다.

따라서 같은 성능인증 주제라도 세 글을 서로 연결하면 검색자가 필요한 단계에 따라 이동할 수 있습니다.

내부링크 ②: 인증 취득 후 우선구매·공공기관 판로 활용이 궁금하다면 **「성능인증 EPC 혜택 총정리|공공기관 판로 확대를 위한 7가지 활용법」**도 함께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시험성적서만 있으면 신청 준비가 끝난 건가요?

그렇게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험자료가 신청제품 및 기업이 주장하는 핵심성능과 논리적으로 연결되어 있는지입니다. 실제 신청에서는 해당 차수의 공식 공고와 필수 확인사항을 기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특허가 있으면 성능인증을 받을 수 있나요?

특허 보유 사실만으로 인증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신청제품과 기술의 관계, 성능을 보여주는 근거 등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신청서는 대표가 직접 확인해야 하나요?

실무자가 작성하더라도 최종 제출 전에는 대표 또는 책임자가 제품명, 핵심성능, 주요 수치와 제출파일 등을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회사가 주장하는 핵심내용이 실제 자료와 일치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디에서 최신 공고를 확인하나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공고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종합정보망(SMPP)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SMPP에도 2026년 제4차 성능인증 신규신청 공고가 게시되어 있습니다.


마무리

성능인증 신청 체크리스트의 목적은 서류를 많이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신청제품에 관한 모든 자료가 하나의 일관된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제품이 무엇인지 → 어떤 기술이 적용됐는지 → 무엇이 좋아졌는지 → 그것을 어떤 시험과 숫자로 증명하는지

이 흐름이 명확해야 합니다.

특히 마감 직전에는 새로운 내용을 계속 추가하기보다 제품명·모델·규격·수치·시험자료·기술자료·제출파일의 일치 여부를 하나씩 확인하세요.

2026년 제4차 성능인증 신규신청 기간은 공식 공고 기준 2026년 9월 21일부터 10월 14일까지입니다. 실제 신청 전에는 반드시 해당 차수의 공고문과 첨부된 필수 확인사항을 최종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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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6년 성능인증 EPC 신청방법 총정리|신청조건·준비서류·심사절차
  2. 성능인증 EPC 혜택 7가지|공공기관 판로·우선구매·조달시장 활용법

공식 외부링크

  1.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성능인증 사업공고 확인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종합정보망(SMPP)

※ 이 글의 체크리스트는 이해를 돕기 위한 실무 점검용입니다. 인증 가능 여부나 필수 제출요건을 대신하는 기준이 아니며, 실제 신청은 최신 공식 공고와 관련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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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2) 우리 회사 놓치고 있는 정책자금이나 정부지원금은 없을까? 우리 회사 놓치고 있는 정책자금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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